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/결말의 진상에 대한 가설 (문단 편집) == 번외: 니아는 숨겨둔 노트가 있을까? == 작중에서 니아는 데스노트를 태웠다고 언급된다. 그런데 모든 사건의 원흉인 데스노트를 태우는 장면은 의미가 있기에 한 두 페이지 정도는 할애해도 좋은 장면이었는데, 작가는 굳이 그냥 대사로 때워 독자에게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. '과연 저 말은 믿어도 좋을 것인가?', '니아도 데스노트를 원하지 않았을까?', '데스노트 본체는 태웠을지 몰라도 몇 페이지 정도는 뜯어서 남겨두지 않았을까?' 등... 이 부분이 더욱 석연치 않은 이유는 니아가 류크에게서 노트의 진위 여부를 확인받지 않았다는 것이다. 라이토가 시간 벌기 내지 반 도발로 아이자와의 노트의 진위 여부 판별을 위해 이름을 적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, 니아는 이에 대해 당신이 키라라는 걸 밝히고 잡았으니 노트의 진위 여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고 저 사신-류크라면 당신이 잡힌 뒤에는 룰 중에서 뭐가 진짜이고 가짜인지, 그리고 노트의 진위 여부를 솔직히 말해줄지도 모른다고 응수했다. 그러나 마츠다의 추리 1과 3년 후의 특별편을 보면 니아는 류크에게서 그냥 12번째, 13번째 룰이 거짓이란 것만 확인받은 뒤 그 이상은 묻지 않고 노트를 태워버렸다.[* 만약 직접 그려지지 않았을 뿐 실제로는 진위 여부를 감별받았다면, 이후 [[C키라]] 출연시 마츠다가 역시 라이토가 숨겨둔 노트가 있는 것 아니었나 하고 주장할 여지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.] 라이토가 시계 속 노트 조각에 무리하게 이름을 적으려는 걸 보고 숨겨둔 노트는 더 이상 없을 거라고 말하긴 했지만, 아무리 그렇다 해도 마무리가 다소 허술하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.[* 니아가 노트 두 권이 모두 진짜라 생각한다면 추후 마츠다가 라이토가 숨겨둔 노트의 가능성을 운운하는 잡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류크에게 확인받는 게 자연스럽다. 게다가 아무리 원조 키라-라이토가 잡혔다고 해도 정말 노트를 빼돌려 숨겨뒀을 시 다른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악용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류크에게 이 부분을 확인받아야 정상이고 제대로 된 마무리다.] 하지만 이 주제로는 이 이상 토론할 수 있는 마땅한 근거가 없다. 여운만 남을 뿐. 결국 어쩌면 작가가 추구했던 것은 '''"독자 여러분은 키라를 원하는가, 아닌가?"'''라는 질문일 수도 있다. 작중에서 [[마츠다 토타]]가 정의바보 같은 면모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키라에게 동조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. 이후 데스노트 특별편에서 [[C키라]]가 자살로 사망했다는 점을 들어 니아가 여전히 데스노트 몇 페이지 정도를 미리 뜯어내 보관하고 있다는 설이 다시 재조명되기도 했다. 특별편에 따르면 니아는 C키라에게 '살인자'라고 하자마자 C키라가 [[데꿀멍]]하며 며칠 뒤 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자살했다고 하는데 '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40초 후 사망'이라고 행동을 조종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. C키라의 노트에 적힌 이름은 무효처리 되지만 어차피 40초 뒤에 사망하는 타이밍은 똑같기에 [[미드라|곁에 있던 사신]]에게마저 자살로 보일 것이다. 니아는 키라에게 사신이 붙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일부러 그런 식으로 적었다고 추측할 수 있지만, 물론 니아가 썼을 것이란 확실한 근거는 없다. 또한 니아는 C키라의 본명은 물론 얼굴조차도 모른다. 게다가 본편도 아닌 특별 단편에서 작가가 진상을 숨기는 전개를 써야 할 이유도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